
매거진 《AROUND》는 2008년에 시작한 출판사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에서 태동했습니다. 김이경 편집장을 중심으로 필름 카메라나 여행, 사진 등을 주제로 독립 출판물을 발행했어요. 플레이그라운드의 책은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건져 올렸습니다.
곁에 놓인 반짝임을 발견하는 도서를 정기적으로 만들어보고자, 어라운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모인 사람들은 2012년 8월부터 매거진을 발행했습니다. 우리 주변의 작은 것에 귀 기울이는 《AROUND》의 시작이었습니다.
https://aroundapp2.mycafe24.com/ebook/playground/playground.html
플레이그라운드 출간 2008년 12월 17일
100권이 넘는 매거진이 탄생하는 동안 표지와 제호, 디자인에 여러 번 변화가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AROUND》를 처음 만난 순간, 매거진은 어떤 얼굴이었나요?


Vol.1—Vol.33
캠핑, 야외에서의 시간을 주로 그렸던 초기, 첫 글자 ‘A’는 텐트 모양이었답니다.

Vol.34—Vol.42
텐트 모양 ‘A’가 알파벳으로 바뀌었고, 판형이 세로로 좀더 길어졌습니다. 하나의 주제로 매거진을 출간한 31호부터는 표지 하단에 주제어를 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Vol.43—Vol.58
제호는 손으로 쓴 듯한 느낌으로 변화했고, 표지에 하얀 테두리가 생겼습니다.
Vol.59—Vol.63
다시 제호가 간결하게 바뀌고, 주제어와 호수 위치 등이 변화한 세 번째 리뉴얼. 표지의 테두리가 사라지고, 사진은 전면을 꽉 채운 모습입니다.

Vol.64—Vol.66
매호 다른 색을 표지에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64호에는 영어 문장으로 어라운드의 핵심 가치를 표현했어요.

Vol.67—Vol.81
표지 사진과 주제를 소개하는 영어 문장을 중앙으로 옮겼습니다. 71호부터는 ‘오늘의 기분’, ‘건강한 식탁’처럼 한글 주제어를 짓기 시작했어요. 표지에는 영문 주제어만을 적어두었습니다.

Now | Vol.82—ing
오혜진 디자이너가 새롭게 표지를 매만졌습니다. 표지 전면에 사진을 크게 배치했고, 표지 폭을 본문보다 약간 짧게 만들어 주제어와 발행일 등을 표기했어요.
네덜란드와 한국을 오가며 타입 파운더리 ‘볼드 디시전스Bold-Decisions.biz’를 운영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마스 빌고르Mads Wildgaard’가 영문 제호를 미세하게 다듬어 주었어요.
앞으로 《AROUND》는 또 어떤 얼굴로 여러분을 찾아갈까요?